[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배우 이동욱을 저격했다.
JK김동욱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이동욱의 기사를 갈무리해 올리며 "쟤가 뭘 알겠나. 흔해 터진 이름이지만 같은 이름이라는 걸 처음으로 X팔리게 하는 인간"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후 버블(팬 소통 플랫폼)로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 봄이 한 발 가까워진 듯하다"는 메시지를 전송한 바 있다.
JK김동욱은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 지지 의사를 꾸준히 드러내왔다.
이에 한 누리꾼은 JK김동욱이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으로 파악된다며 그를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사유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안은 지난 2월 서울특별시경찰청으로 타관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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