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최근 "온라인게임 '블랙스쿼드'가 FPS장르 PC방 순위(게임트릭스 기준) 2위에 등극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1월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이후 약 2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블랙스쿼드'는 침체돼 있던 FPS게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21일 FPS장르 PC방 순위 2위, 전체 온라인 게임 순위 20위를 기록했다. 오랜 기간 FPS장르에서 순위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성과는 본격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는 시발점으로 분석됐다.
'블랙스쿼드'는 현재 매일 게임을 플레이 하면 출석 일수에 따라 게임머니와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친구를 추천하면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겨울시즌 이용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곰TV와 함께 'BSN 방송리그'도 진행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중곤 사업부장은 "이번 성과는 '블랙스쿼드'의 우수한 게임성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업데이트, 이벤트, 온라인 대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블랙스쿼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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