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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한국 스타일 전략시뮬레이션 '등장'…'CBT 개시'
작성 : 2015년 01월 26일(월) 09:44

'광개토태왕' 이미지 /넥슨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박지원)이 최근 모바일게임 '광개토태왕‘의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이번 '광개토태왕' 테스트는 30일까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내려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고구려국에 이어 백제국이 새롭게 추가된다. 백제왕 '아신'을 비롯해 왕족 '부여홍', 신녀 '초린', 암살자 '월하', 할아버지 '진무', 귀족 '해민', 총 6명의 장수가 등장하며, 유저들은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장수들을 수집하면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광개토태왕'은 또 1차 테스트 이후 보내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장수의 이동 조작이나 아이콘 노출 등 UI(User Interface)를 보다 편리하게 변경했으며, 친구, 동맹, 지역 커뮤니티를 추가하고 게임 내 채팅 기능을 도입하는 등 커뮤니티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광개토태왕'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해 23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식 카페에 테스트 리뷰를 남기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광개토태왕'은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나의 영지를 지키고 상대방의 영지를 침략하는 '공성 모드',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 스타일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광개토태왕'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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