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지난 23일 온라인 골프 '위닝펏'의 시범 라운드를 개시했다.
이번 시범 라운드는 새롭게 추가된 신규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닝펏'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누구나 시범 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전에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 라운드에서는 신규 코스인 브리지힐이 추가됐다. 또 다른 사용자의 기록과 대결 가능한 '챌린지 모드', 미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온라인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골프 아카데미' 등도 제공됐다. 유저들은 그밖에도 자연의 서정성이 느껴지는 골프 코스에서 다양한 라운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위닝펏'은 뛰어난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제 골프의 현장감과 경쟁요소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골프다. 수준 높은 물리 구현 노하우로 개발된 리얼한 타격감과 사실적인 스윙이 돋보이며, 가변적인 자연환경과 골프 타입의 도입도 게임에 전략성을 높였다.
온네트 김경만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온라인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시범 라운드에 많은 참여와 피드백을 부탁드린다"라며 "위닝펏에 대한 피드백과 건의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정식 서비스에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닝펏' 시범 라운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라운드 기간 동안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 중 100명은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세트를 제공 받으며, 홈페이지 게시판에 플레이 리뷰를 작성한 유저는 추첨으로 10명까지 문화상품권을 획득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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