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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동휘 "난 확실히 '유재석 라인', 흔들리지 않아"
작성 : 2025년 04월 10일(목) 11:41

이동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이동휘가 '유라인'으로 마음을 굳혔다.

1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휘는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로비'에 대해 "감독이 하정우인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타입이라 정말 좋았다"면서도 "제작사 대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어 한 번 들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지금보다 관객수가 100만 명 정도 늘었으면 좋겠다. 손익분기점은 나도 잘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명수가 "지금도 유재석이랑 친하냐"라고 묻자 "물론이다. 확실하게 '유라인'이다. 난 한 번 마음을 정하면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뺏을 거다. 평생 가는 게 세상에 어디 있나. 영원한 건 절대 없다고 지드래곤이 말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동휘는 "축구선수 김민재와도 친하다.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며 "지금 팀에 부상자가 많아 위기인 걸로 아는데 감독과 잘 얘기해서 나라도 뛸 수 있도록 방법을 생각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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