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박보영이 제주의 산뜻함을 전했다.
박보영은 9일 자신의 SNS에 "좋아마심"이라는 멘트와 함께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박보영 / 사진=박보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 그는 푸른색 계열 니트에 베이지 스커트를 매치해 제주도의 푸르름을 한껏 강조했다. 이어 유채꽃 한가운데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을 품에 안으며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바다를 배경으로 자신의 체구와 대비되는 커다란 꽃다발을 들어보였다.
한편 박보영은 차기작으로 '미지의 서울'을 선보인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내달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박보영은 극중 1인2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 박진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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