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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관·강계리·구슬·김나연, 3차 협상 나선다…WKBL, 2차 FA 협상 결과 공시
작성 : 2025년 04월 09일(수) 18:38

이명관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WKBL이 2025년 2차 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9일 17시까지 2025 FA 2차 협상이 진행됐다.

WKBL에 따르면 2차 FA 협상 대상자는 2차 FA 대상자인 신지현, 강계리, 구슬, 이경은(이상 신한은행), 김정은(하나은행)과 1차 FA 대상자인 김나연(삼성생명), 이명관(우리은행)으로 총 7명이다.

이 중 이경은은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며, 신지현(3년 총액 2억 9000만 원)과 김정은(1년 총액 2억 원)은 원 소속 구단에 잔류했다.

그러나 김나연, 이명관, 강계리, 구슬은 2차 협상 기간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이에 원 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3차 협상은 4월 10일부터 4월 12일 17시까지 진행되며, 협상이 결렬된다면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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