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시리즈가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측은 9일 78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5월 13일 개막하는 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다음날인 14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시리즈 사상 칸 영화제 최초 상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미션 시리즈를 통해 아이콘으로 거듭난 톰 크루즈를 비롯해 네 번째로 연출에 참여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영화의 주역들까지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특히 톰 크루즈는 1992년 '파 앤드 어웨이'를 시작으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2022년 '탑건: 매버릭'에 이어 올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세 번째 칸 진출을 예고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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