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소민이 최다니엘과 키스신을 찍으며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밝혔다.
8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그룹 오마이걸 효정, 모세(르완다 가이드)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아프리카 르완다 여행 예고편을 함께 시청했다. 전소민은 "여행을 갔다 왔다고 하길래 제가 아는 유명한 관광지를 간 줄 알았는데 아프리카를 갔다 온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최다니엘은 "소민이랑 제가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같이 했는데 소민이가 와줬다"고 밝혔다. 김대호가 전소민에게 "다니엘 평소에 어떤가"라고 묻자, 전소민은 "안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저희가 드라마 찍으면서 키스신도 있으니까 급격하게 친해진 기분이 든다"고 답했다.
최다니엘은 "키스신 이야기를 왜 하냐"며 민망해했고, 전소민은 "다들 6개월 만에 어떻게 가까워지냐면서 의심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키스신 어디서 볼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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