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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득남했다…호적은 어떻게?
작성 : 2025년 04월 08일(화) 20:01

홍상수, 김민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득남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해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월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김민희가 만삭인 상태로 홍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김민희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1985년 결혼해 딸까지 둔 유부남이지만,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김민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언급해 불륜 논란이 일었다.

홍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기각됐다. 이후 법적으로 부부 관계를 유지하면서 김민희와 동거 중이다.

한편 김민희가 출산한 아들 호적의 경우 홍상수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르거나, 김민희 호적에 오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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