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가 2세를 염원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보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남보라는 예비 신랑이 살던 집으로 이사, 신혼살림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작업실과 함께 현재 창고로 사용되는 공간을 공개한 남보라는 "이 방은 비워뒀다. 이곳은 저희 미래의 2세를 위해서 일부러 비워뒀다.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아기방으로 꾸며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보라는 "저도 다산의 유전자가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깔끔한 침실을 공개한 남보라는 "예랑이가 쓰던 가구 그대로 쓴 거라서 새로 들어온 건 없다. 서랍장만 새로 산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남보라는 "일부러 거실이 넓은 집을 선택했다. 아기들이 뛰어놀고 기어 다닐 수 있도록 비워뒀다"고 널찍한 거실을 자랑했다.
이를 보던 이연복은 "오해하지 마라. 남보라 아직 아기 안 낳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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