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이 폭발적인 관심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온게임넷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경기에 앞서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을 오는 2월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당초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은 용산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장소를 옮겼다. 잠실학생체육관은 지난 2013년 7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결승전이 열렸던 장소로 약 1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e스포츠 팬들에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스베누 스타리그는 다음 주부터 8강 일정에 돌입한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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