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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홍진경, 평창동 3층 대저택 난방비 겨우 2만원…"빵빵하게 트는데도"
작성 : 2025년 04월 04일(금) 09:21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홍진경이 평창동 대저택에 살면서 의외로 적은 난방비가 나온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김종국, 김숙, 송은이와 새롭게 MC로 합류한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존 MC인 김종국, 김숙, 송은이는 서로에게 "재입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에게는 "게스트 아니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저도 지식이 아예 없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옥탑방 MC로 초대된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며 인정했다.

김종국은 수면 마취 비용을 아끼려 맨정신에 대장내시경을 받았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비수면 내시경을 추천했다. 또한 "예전에는 양말에 구멍이 나면 꿰매 신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이제 물티슈 보면 김종국이 생각난다. 물을 닦고 빨아서 물티슈를 말렸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게 (물티슈) 가스라이팅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휴지 쓸 때도 내 생각난다더라"며 흐뭇해했다.

홍진경은 김종국에게 여름에도 에어컨을 안 켜는지 물었다. 김종국은 "에어컨은 당연히 잘 안 켠다. 잘때만"이라며 "올 겨울 가장 많이 나온 난방비가 제일 많이 나온 게 5만9000원이었다. 방 3개 거실 1개인데"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자신의 평창동 3층 저택을 언급하며 "여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튼다. 겨울에는 보일러도 다 돌린다"라며 "그런데 2만5000원이 안 넘는다. 태양광 발전기 덕분이다. 에너지가 남아돈다. 태양광 정말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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