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상대 가격으로 퇴장 당한 것에 대해 사과글을 올렸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37분 코르도바의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벌이다 상대 다리를 걷어차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주심은 호날두에게 곧바로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다. 이번 퇴장으로 호날두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으며 추가 징계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까지 결장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