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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개똥, 밤하늘 별 된 반려견 추억 '별사탕 이야기' 오늘(2일) 공개
작성 : 2025년 04월 02일(수) 11:27

사진=소나무뮤직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섬세한 감성의 인디 뮤지션 개똥(본명 류진)이 HUMANICS MUSIC(휴머닉스 뮤직)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개똥이 가창한 ‘별사탕 이야기’는 2일 정오 공개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 그리고 이별 후에도 가슴속에 남아 있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휴머닉스 뮤직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 이동은과 그의 딸이자 프로듀서인 이풀잎이 예전에 떠나보낸 반려견의 추억과 그리움을 글로 담아냈으며, 개똥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사랑했던 존재와의 기억을 따뜻하게 떠올리게 한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세심한 가사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개똥은 직접 기타 연주와 편곡에도 참여해 더욱 진정성 있는 감성을 전달했고, 모던한 인디록 사운드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준다.

2021년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개똥은 독특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곡 ‘별사탕 이야기’ 또한 따뜻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머닉스 뮤직 프로젝트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앨범으로 기획됐다. 후원자들은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한정판 CD 등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함께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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