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판 더 라스트 어택'이 봉준호의 '미키 17'을 12일 만에 꺾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판 더 라스트 어택'은 1만3773명이 관람하며 누적 40만880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2위는 '미키 17'이다. 1만3595명이 관람해 누적 286만43명이 됐다. 3위는 '스트리밍'으로, 6763명이 선택하며 누적 8만5516명이 됐다.
4위는 '백설공주'로, 5198명이 선택하며 누적 13만3256명이 됐다. 5위는 '콘클라베'다. 4000명이 선택해 누적 19만8537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6만67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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