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서예지가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그의 예능은 약 8년만이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서예지가 등장했다. 허영만은 "수려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오늘 만나게 됐다"며 서예지를 소개했다.
이어진 장면에선 서예지가 제니 '만트라' 춤을 추며 시민들의 시선을 독차지하기도. 또 웃음이 많은 서예지를 본 허영만은 "무슨 말만 하면 웃냐"고 말하며 흥미로워했다.
이밖에 폭풍 먹방도 선보인 서예지는 "'백반기행' 잘 나온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 학교 폭력 및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2022년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여론은 좋지 못했고, 지난해 소속사 써브라임으로 거처를 옮긴 뒤 팬미팅 등 활동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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