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넥슨(대표 박지원)이 23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의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서든어택' 역대 최대 규모의 유저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월 14일, 15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대회와 총 열세 가지 풍성한 현장 이벤트,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채워진다.
그랜드파이널 대회에는 일반부, 여성부 각각 섬머 및 윈터 챔피언스리그 상위 4개 팀이 출전한다. 일반부에서는 대회 통산 최다 우승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이를 저지하려는 '제닉스스톰' '울산클랜' 'EXPO'가 출전한다. 여성부에서는 '퍼스트제너레이션' '인프레임' '엘리게이터' '레볼루셔너리즈'가 등장한다.
이 외에도 '서든어택' 홍보모델로 활약했던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 최근 '서든어택' 랩 '서든어때'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가수 쥬시 등이 화려한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2015년 '서든어택' 주요 업데이트 계획 등을 공개하는 발표 순서도 마련됐다.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월 10일 당첨자가 개별적으로 발표된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 김명현 실장은 "지난 10년 간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으로 보답하고자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흥미진진한 그랜드파이널 대회와 화려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