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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남편 강경준 논란 심경 고백 "몸도 마음도 지쳤었는데"(편스토랑) [TV캡처]
작성 : 2025년 03월 21일(금) 22:00

편스토랑 장신영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이 아들 친구 엄마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6살 아들 정우의 친구들과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제가 너무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 막 못 일어났을 때였다. 보통 생일에는 밖에 나가서 먹고 하는데, 내가 아프고 몸도 힘들고 하니까 걱정이 됐나 보다"라며 생일날 밥을 챙겨준 엄마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장신영이 "어찌나 울었던지. 감동을 받아서"라고 하자 엄마들은 "우리 다 울었다"며 울컥했다.

장신영은 "친정엄마의 음식과는 또 다른 잊지 못할 생일상이었다"며 "만난 지 3년밖에 안 됐는데, 백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위로해 준 친구들이다. 주말마다 밖으로 불러 놀다 보니까 웃게 됐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제가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원인이었다. 이런 친구들이 있다보니까 더 건강하고, 웃으면서 잘 일어설 수 있었다. 바꿀 수 없는 친구들"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7년 전 남편과 사이에서 아들 정안을 얻었다. 이혼 후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 후 이듬해 둘째 아들 정우를 낳았다.

하지만 강경준이 지난 2023년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장신영은 강경준을 용서하고 이혼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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