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tvN STORY ‘신삼국지’로 침착맨, 여진구, 강한나, 최태성이 의기투합한다.
4월 22일 첫 방송되는 ‘신삼국지'는 삼국지 시나리오 속 결정적 장면과 대사들로 복잡한 삼국지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정복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소설 삼국지 스토리는 물론 우리 삶에서 필요한 처세와 전략을 총정리할 예정이다.
‘신삼국지’에는 침착맨, 여진구, 강한나, 최태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먼저 '삼국지 방구석 마스터' 침착맨은 삼국지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보유한 자타공인 삼국지의 열혈 팬이다. 삼국지를 소설로 완독한 것 외에도 만화나 게임 등에서 지식을 습득한 덕분에 삼국지에 대해 폭넓고 독창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삼국지'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논의와 인사이트를 나눌 침착맨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2년 만에 고정 예능에 나선 여진구와 '예능 여신' 강한나 역시 삼국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드라마 텔러' 여진구는 특유의 동굴 목소리로 삼국지의 명대사를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연기하듯 들려줄 예정이다. 평소 심리나 추리에 관심이 많고 눈치가 빠르다는 강한나는 '추리형 텔러'라는 소개답게 삼국지에 관한 각종 퀴즈에서 정답을 맞히며 맹활약한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은 ‘신삼국지’에서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삼국지 이야기를 예고해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신삼국지’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도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영상에는 ‘삼국지 방구석 마스터’ 침착맨, ‘드라마 텔러’ 여진구, ‘추리형 텔러’ 강한나, ‘스토리 텔러’ 최태성의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삼국지를 위해 네 명이 뭉쳤습니다. 그 기세가 거침이 없구나”라는 멘트가 나온다. 또한 도원결의, 파죽지세 등 삼국지 속 다양한 사자성어도 함께 등장, ‘신삼국지’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어떻게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삼국지’는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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