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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김·양 없다' KBO 10개 구단 개막전 선발 모두 외인
작성 : 2025년 03월 20일(목) 14:37

KBO 10개 구단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송파구=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KBO리그 개막전에 한국인 선발 투수는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각 팀 감독들은 개막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14시 전국 5개 구장에서 10개 팀들이 대장정을 시작한다.

먼저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승부를 가린다. KIA는 제임스 네일이 선발로 출격한다. NC에서는 로건 앨런이 네일과 맞선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격돌한다. 삼성에서는 아리엘 후라도가 출격한다. 키움은 케니 로젠버그로 맞불을 놨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다.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개막전에 내세운다. 롯데는 찰리 반즈를 선발로 예고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가 격돌한다. SSG는 드류 앤더슨이 개막전부터 홈팬들 앞에 선다. 두산은 콜 어빈을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가 대결한다. 이강철 감독은 엔마누엘 데 헤수스를 개막전 선발투수로 선택했다. 한화는 코디 폰세에게 개막전 선발의 영광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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