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기원제를 열고 2025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키움은 20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2025시즌 승리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홍원기 감독과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130명이 참석해 한 시즌 동안 선수들의 건강과 승리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행사 종료 후 모든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고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키움은 시범경기에서 6승1무3패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오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격돌하며, 28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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