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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유족 '명예훼손' 유튜버 고소 건, 서울 서대문경찰서 배당
작성 : 2025년 03월 19일(수) 16:3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고(故) 김새론 유족이 기자 출신 유튜버 이모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수사한다.

19일 서울경찰청은 故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변호사로부터 접수한 고소장을 18일 서대문경찰서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부지석 변호사는 서울경찰청에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씨는 유튜브 채널에 김새론의 사생활 관련 내용들을 게재했다가 김새론이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故 김새론 유족 측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이 씨는 "만약 제가 다뤘던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책임을 다하겠다. 그 어떤 책임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故 김새론 유족은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음을 입증할 사진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하기로 했다고 밝힌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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