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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서정희 "유방암 약 부작용, 갱년기 증상 2배…여성 호르몬 안 생겨"
작성 : 2025년 03월 19일(수) 15:40

사진=서정희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약 부작용을 털어놨다.

19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길어진 젊음을 위해 무언가는 해야 했다. 잘 자야하고 잘 먹어야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5년 동안 먹는 유방암 약이 잠이 안오는 부작용이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겪는 게 다 다르지만. 제 몸에 꼭 필요한 여성 호르몬까지도 생기지 않게 만든다. 갱년기 증상을 두 배나 세게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욱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있다. 나를 위한 선택으로 간단한 스트레칭도 한다. 수영도 굳어가는 근육을 늘리고 유연한 몸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아침엔? 공복엔? 매일 스틱형 올리브오일도 먹는다. 목이 칼칼한 미세먼지도 쑥 내려가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수술을 받고 추가 항암 치료를 받은 그는 올해 5월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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