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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시범경기서 3구 삼진…타율 0.424
작성 : 2025년 03월 19일(수) 09:41

배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배지환은 6회초 중견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8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필라델피아 우완 투수 오리온 커커링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95.4마일(약 154Km/h)의 빠른 공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헛스윙에 그쳤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38에서 0.424(33타수 1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3-2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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