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백반기행' 차주영이 '더글로리' 때 몸무게를 일부러 증량했다고 밝혔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차주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주영은 "제가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한다. 떡순이다. '글로리' 때 많이 찌우기도 했고 전처럼 돌아오지 못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차주영은 "5-6kg 정도 확 쪘다. 촬영기간 내내 유지했다. 극 중 글래머러스한 역할을 뽐내기 위해 그랬었다"라고 전했다.
허영만은 "만족이 있으려면 많은 수익이 있어야 하는데 만족은 하냐"라고 물었다. 차주영은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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