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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10년 연속 구단 가치 1위
작성 : 2015년 01월 23일(금) 14:05

레알 마드리드 로고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전 세계 축구구단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근 영국의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인 딜로이트가 발표한 '풋볼 머니리그'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14시즌 구단별 가치 평과 결과 레알 마드리드가 5억4950만 유로(약 6917억원)으로 가장 높은 가치를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조사는 각 구단의 홈경기 관중과 전 세계적 팬 규모, 중계권 수입 및 시청률, 리그 성적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억 1800만 유로)가 2위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독일·4억 8750만 유로)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2위였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4억8460만 유로)는 4위에 머물렀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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