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더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세븐틴 호시가 '폭싹 속았수다' 애청자라고 말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첫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세븐틴 멤버들과의 10년 전 '뮤직뱅크' 인연을 언급하며 "이렇게 발전한 거 보면 나는 뭐 했나 싶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호시는 박보검에게 "그게 무슨 말씀이시냐. 저 이번 드라마 보면서 잠 못 잤다"라며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했다.
이어 "하나 트니까 뒤에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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