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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안세영, 올해 17전 전승 행진…전영오픈 8강 진출
작성 : 2025년 03월 13일(목) 22:50

안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8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슈퍼 100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스코틀랜드의 커스티 길모어(33위)를 세트스코어 2-1(21-12 16-21 21-8)로 제압하며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올해 초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달아 우승한 데 이어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정상에 오르며 3개 대회를 모두 제패한 바 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 기권승을 포함해 올해 17연승을 질주했다. 앞서 열린 3개의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고, 이번 전영오픈에서 치른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커스티 길모어와 상대전적 7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가져갔다.

안세영은 1세트 4-4에서 연속 7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무난히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6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흔들렸고, 1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결국 세트를 16-21로 내줬다.

3세트 들어 안세영이 다시 상대를 압도했다. 9-5로 앞선 상황에서 6점을 연달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상대에게 단 3점만 추가로 허용한 채 21-8로 경기를 끝냈다.

이제 안세영은 2년 만의 전영오픈 정상 탈환에 나선다. 지난 2023년 안세영은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가 됐지만, 지난해에는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패하며 2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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