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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 이양승 "밤무대 하루 팁만 120만원"(특종세상) [TV캡처]
작성 : 2025년 03월 13일(목) 21:52

특종세상 통아저씨 이양승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특종세상' 이양승 씨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3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90년대 추억의 스타 통아저씨 이양승 씨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이양승 씨는 "MBC '기인열전'인가 그럴 거다. 거기서 완전 빵 터진 거다. 그러니까 하루아침에 방송국에도 이름이 알려지고, 출연료 많이 올라가고, 업소도 많이 다녔다"며 통아저씨로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를 회상했다.

앞서 20년간 운전기사로 근무했던 이양승 씨는 삼남매를 건사하기 위해 곡예사로 전향했다고.

이양승 씨는 "하루에 (밤무대를) 열두 군데 뛰었다. 열두 군데 출연료가 얼마냐. 지금 이야기하지만 하루에 팁을 120만원을 받았다. 그 당시엔 120만원이 정말 큰돈이다. 정말이지 돈 세느라 바빴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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