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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결장' 샌프란시스코, 16안타 폭발…클리블랜드에 11-2 완승
작성 : 2025년 03월 13일(목) 13:29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범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팀은 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2025 MLB 시범경기를 치렀다,

시범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후는 휴식 차원에서 이날 경기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홈런성 2루타를 뽑아내며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33(27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1-2 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트리스탄 벡이 2.2이닝 3탈삼진 1피홈런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샘 허프의 7회 솔로 홈런과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3안타를 앞세워 총 16안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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