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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벗방 BJ 됐다고? 허위 사실 유포하지 말라" 분노
작성 : 2025년 03월 13일(목) 09:49

서유리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가짜뉴스,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하며 "뭐 제가 벗방 (벗는 방송) BJ가 됐나 이런 이야기를 허위사실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거기다가 제가 본인이니 그런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고 무슨 의도인지 뻔히 보이니 지워달라는 댓글도 남겼다"며 "저는 200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했던 사람이고 인터넷 방송 이미지가 제 방송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터넷 방송에 크게 부정적인 인식은 없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제가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했다는, 뭔가 의도를 가진 글을 쓰는 것은 화가 난다. 제가 진짜로 벗방을 했으면 이러지도 않는다"며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늬앙스가 있어서 더 화가 났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유리는 "요즘 인터넷의 정보를 무분별하게 믿다 보니 어그로성 허위정보들이 너무 많다"며 "저는 숲과 파트너십을 맺은 파트너 스트리머이고, 200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온 고인물이다. 무분별한 정보로 저를 포함한 인터넷 방송에 임하는 분들을 조롱하거나 비하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공채 1기로 데뷔 후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활동 반경을 넓혀 예능과 토크쇼를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 후 2023년 파경을 맞은 서유리는 최병길의 채무 문제로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서유리는 현재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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