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과의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서예지는 1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서예지는 SNS 계정에 달린 댓글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게시물엔 '언니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니?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세요'란 댓글이 담겼다.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서예지는 김수현의 사촌형 이로베 대표가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소속된 바 있다. 2020년에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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