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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도쿄행 불발…마이너리그서 시즌 시작
작성 : 2025년 03월 12일(수) 09:09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결국 트리플A에서 2025시즌을 맞이한다.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혜성은 4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5회말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고, 8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2도루 OPS 0.613이 됐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혜성은 도쿄에 가지 않는다"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개막 시리즈를 일본 도쿄에서 치른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도쿄에 가기 전 치르는 마지막 시범경기였다. 김혜성에게는 개막 로스터 진입을 위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지만, 오히려 무안타에 그쳤고 도쿄에도 가지 못하게 됐다.

한편 다저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개막 2연전 도쿄 시리즈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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