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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 내일(12일) 부검…유족 뜻 따라 빈소 없이 화장
작성 : 2025년 03월 11일(화) 18:11

故 휘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고(故) 휘성의 부검이 내일(12일) 진행된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은 12일 오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 발견 당시 그의 주변에는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과수는 시신을 부검해 약물 투약 여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유가족은 부검을 진행한 뒤 곧바로 화장 절차를 밟는다. 앞서 유가족은 휘성의 장례를 조용히 치르고 싶다며 빈소 역시 차리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휘성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특히 휘성은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KCM과 합동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비보로 인해 콘서트 역시 취소됐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저녁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모친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당시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심정지로 사망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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