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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故 휘성 추모 "마마무 데뷔 전 멋진 노래 감사…명복을 빈다"
작성 : 2025년 03월 11일(화) 15:53

솔라, 故 휘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고(故) 휘성을 추모했다.

11일 솔라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마마무 데뷔 전부터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와 함께 멋진 노래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그리고 멋진 음악들 잊지 않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휘성은 마마무가 정식 데뷔하기 전인 2014년 프로젝트 음원 '썸남썸녀'에서 피처링을 맡은 인연이 있다.

지난 10일 휘성은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해 '안되나요',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위드 미', '불치병', '일년이면', '사랑은 맛있다', '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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