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네오위즈게임즈의 신규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그린은 현재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먼저, 최고 레벨이 35에서 40까지 상향 조정됐다. 또 신규 코스 '미스틱 랜드'가 오픈됐다. 미스틱 랜드는 구름을 허리에 두른 높은 봉우리들과 신비로운 동굴 안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코스다. 시작하는 지점에 따라 고저차가 최대 100미터를 넘나들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또 고난이도인 만큼 높은 점수와 플레이 기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거리가 긴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화이트티도 오픈됐다. 블랙티· 블루티· 화이트티· 레드티 등은 이용자의 비거리에 따라 티샷 시작 지점을 달리 하는 것을 나타내는 골프 용어다. 화이트티는 홀컵까지의 거리가 레드티보다 길다. 30레벨 이상 이용자는 레드티와 화이트티를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티에서 플레이를 완료할 경우 대량의 게임머니(GC)와 OG코인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재료 아이템을 조합해 획득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의 SS클럽이 추가됐다. 홀별 최고 기록과 통계 자료, 종합수치 등 체계적으로 실력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플레이 기록 코너가 오픈됐다.
온그린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주간 주간 랭킹을 1위부터 10위까지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OG코인을 최대 500코인까지 지급한다. 신규 코스 미스틱 랜드를 9홀 완주 시 게임머니를 추가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최고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는 유니크 의상 아이템을 선물한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