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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故 김새론·휘성 사망에 행동 나섰다…'사생활 폭로' 유튜버 제재 청원 동참
작성 : 2025년 03월 11일(화) 12:14

사진=권민아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 제재를 요청하는 청원에 참여했다.

11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예인 자살 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에 대한 동의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24일 올라온 해당 청원에는 현재 1만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권민아는 배우 故 김새론 사망 당시인 지난달 17일에도 "저도 전혀 일면식 없는 분이라 조심스럽지만 솔직히 저에 대해서도 예전에 함부로 지껄이고 당해본 사람으로서 다 아는 척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역겹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마치 나를 아니.. 우리를 오래 전부터 지켜봐온 사람마냥 엄청 가까이 늘 계셨었던 것처럼 허위사실만 가지고 팩트다 팩트다 세뇌시키는 영상이구나"라며 "다 보지도 못하고 껐다. 그때 당시에는 당신이란 사람도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상처받고 울었는데. 아니 저도 그때는 솔직히 정신적으로 더 미치는 줄 알았다. 지금껏 참다 참다 이번 일을 보고서 또 다시 화가 나 글을 쓴다. 뭐 팩트를 알리시는 것도 있겠지만 피해 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조회 수 우선으로 말고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서 조심 좀 해주셨으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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