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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파넨카킥' 알나스르, ACLE 8강 진출
작성 : 2025년 03월 11일(화) 11:5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으로 이끌었다.

알 나스르는 1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KSU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E 16강 2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4일 16강 1차전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긴 알 나스르는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계 3-0을 기록하며 ACLE 8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호날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페널티킥 득점을 올렸다. 이는 그의 개인 통산 927호 골이다.

알 나스르가 이른 시간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9분 듀란이 상대 골키퍼가 처리한 공을 뺏어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키를 넘기는 골을 만들었다.

호날두도 득점에 가세했다. 전반 24분 호날두가 패스한 공을 받으려던 사디오 마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파넨카킥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에스테그랄은 전반 종료 직전 메흐란 아흐마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수적 우위마저 점한 알 나스르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듀란이 안젤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이후 추가 득점없이 알 나스르의 3-0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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