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 팔꿈치 검진 결과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0일(한국시각) "시범경기 선발 등판 후 불편함을 느낀 콜은 오른쪽 팔꿈치를 진단하기 위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팔꿈치 상태와 수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은 지난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2.2이닝 5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경기 중에는 괜찮았으나 경기를 마친 후 점점 더 통증을 느꼈으며 "뭔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콜은 2020시즌을 앞두고 9년 3억 2400만 달러에 양키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선발로 33번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을 올리며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는 오른쪽 팔꿈치의 신경 자극과 부종으로 초반 이탈했다. 정규시즌 17번 선발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콜은 "여전히 희망이 남아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키스는 스프링캠프 동안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24년 AL 신인상을 받은 우완 투수 루이스 힐은 허리 부상을 입었고, 지안카를로 스탠튼도 팔꿈치 통증으로 세 번째 주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내야수 DJ 르마히유도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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