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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할 것"…'음주 뺑소니' 김호중의 옥중편지
작성 : 2025년 03월 10일(월) 10:51

김호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 중인 가수 김호중이 옥중 자필 편지로 반성의 뜻을 전했다.

매체 한경닷컴은 10일 김호중의 옥중 자필 편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호중은 옥중 편지에서 팬들을 향해 "저는 현재 지난날의 저를 성찰하고 있다" "세상은 모든 걸 잃었다고 제게 말하지만, 저는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등의 내용을 적었다.

또한 김호중은 "더 그리워하고, 더 사랑하겠다" "미치도록 보고 싶고, 그립다" 등의 내용과 함께 팬들을 '식구'라고 칭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한 도로에서 주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조치 없이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김호중은 사건 발생 약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했고, CCTV 등의 증거자료를 통해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위드마크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방식) 공식을 통해 추산한 혈중알코올농도는 0.031% 였으나, 정확한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김호중은 지난해 11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혐의에 대해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했다. 이달 19일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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