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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결승골'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에 2-1 역전승
작성 : 2025년 03월 10일(월) 07:28

정우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9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치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리그 3연패에서 탈출한 우니온 베를린은 7승5무13패(승점 26)를 기록, 14위에 자리했다. 강등권인 16위 보훔(5승5무15패, 승점 20)과는 6점 차.

반면 3연패에 빠진 프랑크푸르트는 12승6무7패(승점 42)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30일 레버쿠젠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의 활약에 평점 7.1점을 매겼다.

이날 우니온 베를린의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미치 바추아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17분 레오폴트 크버펠트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도 정우영 등을 교체 투입하며 역전골을 노렸다.

기회를 노리던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정우영이 골대 구석을 노리는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우니온 베를리은 후반 42분 정우영의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몸을 날려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앞선 상황에서의 핸드볼 반칙이 적발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우니온 베를린은 경기 종료 직전 프랑크푸르트에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위고 에키티케의 슈팅을 프레데리크 뢰노우 골키퍼가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경기는 우니온 베를린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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