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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98년도 아시안 게임 당시 마황 성분 검출, 출전 금지 당할뻔"(아형) [TV캡처]
작성 : 2025년 03월 08일(토) 21:42

아는 형님 차준환 서장훈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는 형님' 차준환, 서장훈이 경험담을 공유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피겨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준환은 "부상으로 인한 슬럼프가 있었다. 작년 시즌에 발목 부상이 심하게 와서 스케이트를 못 타기도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진통제를 너무 세게 먹어 연습하다 토한 적도 있다. 다친 발목이 착지하는 부분이라 회복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차준환은 "어느 정도 부상은 안고 가야 한다는 게 있어서 경기 계속 나가면서 부딪힌 것 같다"며 "약도 규정에 괜찮은 약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만 먹었다. 감기약도 먹으면 안 된다. 효과가 없을 정도의 약들밖에 없다. 보조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가기 전, 자체적으로 도핑 테스트하는 게 있다. 허용 안 되는 성분이 검출됐다더라"고 자신의 농구 선수 시절 경험담을 얘기했다.

이어 "알고 보니 마황 성분이 들어있는 보약을 (부모님이) 지어주신 거다. 원래 약재니까 조금씩 들어가는데 지어주신 분도 모른다. 가기 직전에 다시 검사하는데 또 검출되면 출전 금지라더라.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가까스로 빠져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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