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이 반성문 100장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이 항소심 이후 반성문 100장을 채우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바 있다. 이후 사건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에 김호중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다만,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단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김호중은 항소심 2차 공판을 앞두고 반성문 100장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팬들의 탄원서도 법원에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호중의 2번째 공판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