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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바다에누워' 김장수, 포크 음악축제 무대 오른다
작성 : 2025년 03월 07일(금) 11:53

김장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김장수가 오는 13일 저녁 8시 통기타 붐조성을 위한 신춘음악축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중년문화를 앞장서온 리엔터테인먼트의 3번째 작품이다. 그동안 대학로 소극장 '대학로연가' 시니어들의 문화공간 허리우드극장의 '낙원동연가'로 어쿠스틱 포크공연으로 5만여명을 동원, 중년문화에 앞장서왔다.

하지만 요즘 성인가요 트로트의 붐에 모든 방송과 공연이 한 장르로 일괄되게만 진행됨에 따라 통기타 중년문화는 쇠외되고 있는 것이 뚜렷하다. 상업적 목적이지만 획일화된 것이 아쉬운 상황.

이에 리엔터테인먼트는 포크음악축제라는 타이틀과 이색적으로 포크문화의 산실이였던 쉘부르카페의 추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다시 그시절로 돌아보라는뜻과 추억을 선물하는 콘셉트로 클럽카페 '종로쉘부르'에서 7일부터 장기 공연을 진행한다. 매일 저녁 7시 30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통기타가수들이 총출동해 관객과 어우러지는 코러스 무대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출연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기 통기타가수들의 힘을 보탠다. 첫 무대는 '저바다에누워' '눈먼사랑' '그때 그부산'을 부른 김장수가 나선다. 우정의 응원군으로 서울패밀리 위일청, 포크디바 신계행, 사랑노래전설 해바라기, 그집앞 이재성, 사랑의하모니 이경배 등이 지원군으로 나선다.

해당 공연은 유튜브 '포크사랑티비'로도 실시간 생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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