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국제대회 12경기 연속 무실 세트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6일(한국시각)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25 오를레앙 마스터즈(슈퍼 30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태국의 폰피차 쯔이끼웡(39위)을 2-0(21-8 21-4)으로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이날 안세영은 1세트부터 여유 있게 경기를 펼쳤다. 14-8로 이미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연속으로 7점을 뽑아내며 21-8로 마무리했다.
2세트는 더 큰 점수 차로 따냈다. 4-2에서 연속 9득점 하며 순식간에 상대의 의지를 꺾었다. 이후 안세영은 무난하게 21점에 도달했고, 2세트에서 상대에게 단 4점만 허용했다. 경기를 끝내는 데 걸린 시간도 27분에 불과했다.
안세영은 올해 초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달아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의 기량을 자랑했다. 여기에 안세영은 전영오픈의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와 다음주부터 열리는 전영 오픈까지 4연속 정상을 노린다.
특히 안세영은 앞선 두 대회에서 치른 10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는데, 이번 오를레앙 마스터즈에서도 2경기째 모든 세트를 가져오며 국제대회 12경기째 무실 세트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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