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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장난감 병원 박사 "응원봉도 하루에 10개씩, 빅뱅 것도 고쳐" [TV캡처]
작성 : 2025년 03월 05일(수) 21:53

유퀴즈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장난감 병원 박사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는 장난감 병원의 제페토 할아버지 김종일 이사장과 원덕희 박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종일 이사장은 "12명의 박사가 있다. 입사 조건은 없다. 봉사한다는 마음만 있다면 노하우도 가르쳐드린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보수나 월급은 없냐"고 하자 원덕희 박사는 "무료 봉사이기 때문에 없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종일 이사장은 "단 점심값정도는 약속했다"며 "저희가 알려져서 상금 준 곳도 있어서 점심 정도는 해 들릴 수 있다"고 웃었다.

김종일 이사장은 "(치료 의뢰가) 1년에 5천개 정도 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VCR로 장난감 병원 일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성 박사는 "2주 전까지는 응원봉이 하루에 10개씩 계속왔다"며 "빅뱅인가? 빅뱅 응원봉 불 안꺼지는 것 고쳤다"고 흐뭇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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