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미국의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생 구단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미국 매체 AP 통신은 5일(한국시각) 윌리엄스가 WNBA의 토론토 템포의 공동 구단주로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 템포는 WNBA의 14번째 구단이자 캐나다 첫 연고 구단이다. 2026년에 창단할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캐나다 최초의 WNBA 팀에 구단주를 맡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 순간은 농구를 떠나 여성 운동선수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이야기했다.
윌리엄스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73회 우승, 복식 23회 우승,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23회 우승에 빛나는 여자 테니스계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매체는 윌리엄스는 구단 경영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 디자인 등 패션 부분 쪽에서도 크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테니스 여제가 농구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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