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임순길, 이하 '연맹')은 지난 2월 중순 올림픽시설유산인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를 활용해 10일간 진행한 2025 국제루지강습회(FIL Luge Schoo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 세계에 루지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연맹 소속의 전문 해외 지도자들을 초빙해 실시되는 국제행사이다.
2번째로 치러진 올해는 한국을 포함, 중국, 일본, 태국, 뉴질랜드, 호주, 조지아 등 7개국에서 약 30여 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제 트랙 및 스타트훈련장에서 일 2회 이상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맹 임순길 회장은 "유럽은 넓은 저변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기장 단위로 클럽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 있어 많은 선수들이 육성 되고 있다. 썰매종목 저변이 취약한 아시아에서도 종목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 목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끝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재정지원을 해준 2018 평창기념재단에도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로서 연맹은 국가대표 해외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파견, 월드컵 개최,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동계체육대회, 국제연맹 강습회까지 모두 마치며 겨울시즌을 마무리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