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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살인미수 혐의' 왕대륙, 보석금 2억 원 내고 풀려났다
작성 : 2025년 03월 05일(수) 12:02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병역 기피 혐의를 받은 대만 배우 왕대륙이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지만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5일(현지시간)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왕대륙은 지난 4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500만 대만달러(한화 약 2억2175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왕대륙은 최근 대만으로 귀국한 뒤 차량 호출 앱을 통해 공항 픽업 차량을 불렀다. 하지만 차량이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운전기사와 마찰이 빚어졌다.

이후 그는 지인을 시켜 운전기사 및 차량 배정 담당자를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운전기사는 큰 부상을 입었고, 왕대륙은 폭행 장면을 촬영하기까지 했다. 왕대륙과 그의 지인은 살인미수죄로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병역 기피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드러났다. 경찰과 검찰이 왕대륙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관련 단서를 찾아 추궁하던 중 폭행 사주 증거를 발견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등의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또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도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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